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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낙타 of THAI

태국여행, 파타야 한 달 살기! 파타야 최대 쇼핑몰 터미널21

​​안녕하세요 미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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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돌고래상 쪽 처음 갔을 때 어마어마한 건물을 보고

깜짝 놀랬는데 그것이 바로 터미널21이었네요.

건물보다 더 놀랬던 항공기. ㅋ



​파타야 한 달 살기를 하면서 바람 쐴겸 파타야 비치 쪽으로 처음 간 날은

그냥 지나가면서 우와 이랬는데 드디어 파타야의 명소 중 하나인 터미널21 방문!

항공기 모형이긴 하지만 조명도 번쩍번쩍하고,

정말 파타야의 랜드마크가 되어버린 듯하네요.


​이걸 통유리라고 해야되는건지... 붙임유리라고 해야 되는건지...

여하튼 비치 방면이 훤하게 보이는, 정말 말잇못 우후.

그리고 캐리어를 엄청 쌓아놓은 디테일하며,

이런 컨셉트 너무 좋다잉.



​터미널21의 바깥 쪽, 아니 모든 쇼핑몰에는 이렇게 오토바이 전용 주차장이 있는데요,

오토바이가 주차할 때 옆으로 기울어지는 특성상 자리가 상당히 좁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뭐 오토바이는 사이드브레이크가 없으니 알아서 옮기고 빼고 하더군요.


가운데 줌머X가 우리의 발이 되어 준 녀석입니다.

혼다의 줌머가 50cc로 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

거기서 업그레이드 된 작품(?)인거죠.

줌머X는 110cc, 오토아이들링스탑, 전자계기판...

그 이상은 몰라요 최고속력은 대략 90내외. ㅋ


와우 태국 파타야에서 런던으로 순간이동 실화냐.​

파타야 비치와 인접한 센트럴 페스티벌도 어마어마한 규모인데,

터미널21이 돌고래상 쪽에 뽝 생기면서 규모로는 이제 안되죠.

하지만 지리적 위치상 센트럴 페스티벌은 여전히 굳건할거 같아요.


저는 왜... 건물 매매하는 것도 아니고 이런 얘기를 하고 있을까요?

그리고, 사진 실력에 대한 비판은 참아주세요 막 찍다보니...

아무래도 찔리는 마음은 어쩔 수 없나봐요.



​인테리어 테마에 대한 해석까지는 모르겠지만,

계절과 지역을 표현하려고 노력한게 아닐까 싶어요

1층의 이런 인테리어는 태국에서 볼 수 없는 단풍나무이니 더 새롭네요.


​터미널21에는 어떤 것들을 판매할까요?

아니 어떤 것을 판매하지 않을까요가 맞겠네요.

정식 매장들도 어마어마하게 많지만 이렇게 가판대도 많이 있더라고요.

하지만 난잡하지 않게 잘 정리해놓은 모습.


아 런던을 봤으니 이제 이탈리아로 떠나볼까나.

터미널21에 오니 세계여행도 별 문제가 없네요.

이미 눈앞에 피사의사탑이 아른거리는 느낌은 뭐지.... ㅋㅋㅋ




​아아...

이 사진을 굳이 해석 내지는 설명을 하자면,

아마도 작가의 의도는 층마다 다른 라인을 보여주는 것에 신기함과

놀라움을 보여주고자 했던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꿈보다 해몽이랄까요?

그...근데 맞잖...나요?



​공중에 붕 떠있는 에스컬레이터...

이렇게 보니 조금 무섭네요.

심지어는 기둥조차 안보이니...



​건축에 대해서 문외한이지만,

터미널21은 그냥 1층 2층 3층 딱딱 똑같이 만든 것이 아니네요.

이런 건축기술이 쉽지 않을텐데...

위에 보니까 벚꽃이 보이네요 가자가자.


​극장 바로 앞쪽에 천정이 멋지길래 찍어봤는데,

지금 사진으로 보니 색은 다르지만 계란프라이 같은 느낌적인 느낌.

여자친구는 영화를 보자고 했으나 저는 영어도 초딩수준이고,

태국어는 '사와디크랍', '코쿤그랍', '타올라이크랍' 뿐이 모르니깐

도저히 엄두가 안나더라고요.

나중에 영어를 잘하던 태국어를 잘하던 하면 봅시다. 하하하.



​와우만 계속 하는거 같군요, 와우.

피사의 사탑 디테일보소.

살짝 기울어진게 느껴지나요?

조명이 예뻐서 좋긴 한데 피사의 사탑이 아이스크림처럼 보이는건

왜 때문이죠?

터미널21 내에 많은 작품(?)들이 있는데,

너무 가까이 가서 보지는 마세요.

실망이라기 보다는 사진에 예쁘게 나오진 않아요.




​아마도 꼭데기층이거나 그런거 같은데,

여기는 일본거리를 걷는 느낌을 주는거 같습니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며 연등을 연상시키는 천정의 등들,

그리고 일본어가 많으니 일본 분위기가 나네요...


​소소하지만 아름다운 흰색의 벚꽃과 분홍색의 벚꽃이

많지도 않은데 가게 자체를 러블리하게 만들어주네요.


​혹시? 오스카상의... 맞나요?

뭔가 익숙하고 어디서 많이 본거 같기는 한데,

명확하지 않은 내 기억의 부분이랄지...

네 뭐 하여튼 아시는 분이 많을테니 저는 쓰읔.


​급이 다른 인테리어를 보여주는 레스토랑입니다.

지나가면서 쓱 찍은거라 한 레스토랑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이런 조형물은 레스토랑 혹은 푸드코드의 가치를 높여주기에

충분한거 같네요.



역시 최근에 지어진 건물의 극장답게 최신 시설을 자랑하네요.

여자친구는 못내 아쉬웠는지 같이 볼 수 있는 영화를 찾아봅니다.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언어는 한국어 뿐이라고오오.

그것도 100%는 아닌거 같아...


​세계여행을 하나의 포스팅에서 요약하자니 너무 어렵구나.

이제 미낙이는 파리에 왔습니다.

에펠탑을 진짜 열심히 이런 저런 각도에서 찍어봤는데,

한 방에 넣기가 너무 힘드네요 에레이.

사람들이 탑 안으로 걸어다닐 수 있을 정도의 꽤나 큰.

하지만 디테일은 뭐 네 그렇습니다.


​미국으로 넘어가기 전에 일본에 큰고양이가 보이길래 찍었네요.

터미널21에는 단순히 쇼핑몰로서가 아니라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 등

돈만 넉넉하다면 하루종일 할 것을 제공해주니 대단해요.

이 정도 규모면 놀이동산 하나 넣어도 좋았을 것인데!!


​하루에 너무 많은 비행으로 쓰러질 지경이네요.

유럽에서 북미로 하하하하하.

사실 큰 조형물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입니다.

아마도 금문교가 아닐지 생각되는데,

에펠탑이나 피사의사탑에 비해서 퀄리티도 살아있고

사진도 잘 나오고, 차량도 넣어놔서 디테일이 그냥 그냥.


이 다리 역시도 한 컷에 모두 담기에는 무리가 있었네요.

사실은 제 사진 기술의 문제지만요.


​미낙의 세계여행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하고 바로 다시 아쉬움에 일본으로 건너갔죠.

사실은 귀엽다기보다는 요상한 가면들.

그래도 뭐 1번 가면은 좀  탐이 나네요 안구돌출 그것.


​여기 그냥 지나가면 안될거 같아서 멀~~리 카메라 거치시키고 셀프샷!

그래도 뭐 다 들어온건 아니지만 만족합니다.

다이소에서 구매한 저렴이 거치대가 여기서 빛을 발하네요.


뜬금없죠?

네 그렇습니다 터미널21 1층에 위치한(맞죠 1층?)

푸드랜드에 다녀왔습니다.

물론 구경하러요.

제가 들은바로는 왕족이 운영하는 마트라고 하더군요.

가격은 빅씨나 테스코보다 저렴하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나름의 장단점이 있을테니 터미널21에 오시면 한 번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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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한 달 살기 아직 올릴게 많다구.

영상도 허접하지만 많다구.